울목회
(Photo : 금병달 목사 제공) 울목회 서부지역 송년회에서 회원들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만나 사진을 찍었다.

서울대학교 출신 목회자들의 모임인 미주서울대학교동문목회자회(울목회)가 지난 12월 15일 사우스베이에서 송년 모임을 했다.

금병달 목사는 "연말이 되면서 지난 시간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서로를 격려하면서, 내년의 사역을 위해 영육의 강건함을 기원했다. 아울러 미국의 새로운 정치 시대를 위하여, 한국의 치유와 회복을 위하여 함께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다"고 전했다.

한편, 회원들은 부부 동반으로 점심식사 후 커피샵을 방문했다가 우연히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만나기도 했다. 이 전 대통령과 한 자리에 앉아 대화도 나누고 덕담도 주고 받았는데 이날 커피 값은 서울 소망교회 장로인 이 전 대통령이 목회자들을 섬긴다며 지불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