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로원교회에서 개최된 집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앞줄 왼쪽으로부터) 김성호 담임목사, 박상원 목사(기드온동족선교회 대표), 박형만 장로.
(Photo : 기독일보) 성로원교회에서 개최된 집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앞줄 왼쪽으로부터) 김성호 담임목사, 박상원 목사(기드온동족선교회 대표), 박형만 장로.

<굶주림보다 더 큰 목마름>의 저자인 박상원 목사(기드온동족선교회 대표)가 엘에이를 찾았다.

박 목사는 2일 성로원교회(담임 김상호 목사)와 4일 나눔과섬김의교회(담임 엘리야 김 목사)에서 열린 집회에서 “통일이 임박한 여러 가지 징후들을 보게 된다”면서” 반드시 복음 통일만이 하나님의 뜻이요 소원”이라고 강조했다.

박 목사는 지난 10여간 여러 우여곡절과 어려움 가운데 시애틀에서 한 집사의 후원을 통해서 <굶주림보다 더 큰 목마름>이란 책을 쓰게 된 사연을 소개했다. 또 박 목사는 “이 책을 읽고 한국의 한 영화감독이 영화를 만들자고 먼저 연락도 오게 됐다”며 “하나님께서 마지막 때에 복음 통일을 통해 선교 한국의 궁극적인 사명을 이루기 위해 일하심을 본다”고 전했다.

박 목사는 “통일이 멀지 않았음을 본다. 북한의 성도들을 위해서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굶주림보다 더 큰 목마름>은 한글판으로 나온 지 불과 1년만인 2014년에 영문판 “The Righteous Outlaw”가 출판됐다. 2015년에는 속편인 “빛은 그를 외면하지 않았다”를 출판해 현재 3만권 이상이 판매되었다. 후원 및 도서 구입 문의는 전화 425-775-747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