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영광교회 미라클 블레싱
(Photo : 기독일보) 주님의영광교회 미라클 블레싱에서 신승훈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주님의영광교회(신승훈 목사)가 21일간의 ‘미라클 블레싱(Miracle Blessing)’을 은혜 가운데 마쳤다. 말씀과 성령으로 예수의 제자의 비전을 이루고자 하는 목표로 시작된 미라클 블레싱은 올해로 6년째를 맞았다.

21일간 하루 평균 4백여 명, 연인원 8천여 명이 참석한 미라클 블레싱 기도회는 “기도함으로 무너진 신앙을 회복하고 사명을 응답 받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교회측은 말했다.

신승훈 목사는 사도행전 16장 13-34절을 본문으로 “기도하면 놀라운 일이 생긴다”는 제목의 지난 13일 주일 말씀에서 “바울이 실라와 빌립보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갇히는 상황에서도 기도와 감사의 찬송을 통해서 옥문이 열리고 죄수들과 그의 가족들을 전도하는 역사가 일어났다”면서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와 환경도 변화시켜 생명을 구원하는 역사를 일으킨다. 진정으로 믿고 감사로 찬송하며 기도하는 우리가 되자”고 말했다.

신 목사는 “미라클 블레싱을 통해서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많은 은혜를 부어주셨다”면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교회가 50개국에 선교를 열심히 감당하게 하신 것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 목사는 “무엇보다 기독교대안학교인 ‘글로리 크리스천 스쿨’을 하나님의 은혜로 시작하게 하셨다. 갈수록 세속화되는 때에 기독교교육의 중요성을 실감한다”고 전했다.

주님의영광교회 미라클 블레싱
(Photo : 기독일보) 미라클 블레싱에서 뜨겁게 기도하는 성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