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제자교회 임직식
(Photo : 기독일보) 한마음제자교회 임직식

올해로 창립 16년을 맞는 한마음제자교회(곽부환 목사)가 10월9일 임직감사예배를 드리고 임직자를 세웠다. 곽부환 담임목사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동역자를 세워 너무도 감사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세상에서 흔들리지 않는 든든한 교회로 서 가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이날 임직식은 사당동 총신 84회 미주 동기 목회자와 CRC 교단 관계자와 내빈들이 본당을 가득 메우고 은혜 가운데 드려졌다.

곽부환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임직감사예배는 정병노 목사(새일교회)의 기도로 남승우 목사(One Hope Chuch)가 행20:22-24을 본문으로 ‘복음의 일꾼’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남승우 목사는 “사도 바울은 에베소의 마지막 고별설교에서 예루살렘으로 가면 결박당할 것을 알았지만, 성령에 매여 하나님에 뜻에 순종했다”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세워진 직분자임을 기억하고 늘 말씀과 기도로 성령 충만함을 입어 충성된 복음의 일꾼되라”고 말했다.

이어진 임직식에서는 곽부환 목사의 인도로 새롭게 취임하는 시무장로, 명예장로, 안수집사, 권사에게 교리문답과 서약, 안수기도, 악수례, 공포를 통해 임직자를 세웠다.

권면을 전한 박세헌 목사(예수로교회)는 “소금과 빛의 사명을 감당하는 귀한 임직자들이 되라”고 말했다. 축사를 전한 김복진 목사(남가주서머나교회, CRC 한미노회)는 “그리스도의 핏값으로 세운 교회는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한다”면서 “죽을 각오로 주님 오시는 날까지 교회다운 교회를 세우는 임직자들이 되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사당동 총신 목회자 84회 미주동기 목회자들이 특송을 선사해 은혜를 더했다. 모든 순서는 권병록 목사(평화장로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임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장로: 김선명, 육종권
명예장로: 하동수
안수집사: 송덕호
권사: 김혜숙, 김조이, 전정아

한마음제자교회 주소) 500 Shatto Pl. Los Angeles CA90020
전화) 213-321-4433

한마음제자교회 임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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