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드의 박근선 지부장이 라팔마감리교회에서 소망 우물 사역 등을 소개하고 있다.
차드의 박근선 지부장이 라팔마감리교회에서 소망 우물 사역 등을 소개하고 있다.

“지난 6년간 아프리카 차드에 279개의 우물, 4개의 유치원을 설립해 우물 1개마다 1천명이 깨끗한 물을 마시고 있고 현지 어린이들에겐 미래에 대한 희망이 생겼습니다.”

소망 소사이어티의 박근선 차드 지부장이 8월 7일과 10일 양일간, 현지의 사역을 라팔마한인연합감리교회와 소망 소사이어티 소망홀에서 각각 보고했다.

라팔마감리교회에서 열린 현장 간증 및 보고회에서 박 지부장은 차드에서 이뤄지는 우물 사역과 유치원 사역은 물론 여러 교육 사업, 리더십 훈련 과정을 소개하며 성도들의 후원을 요청했고 교회에서는 우물 2개를 개발할 수 있는 비용을 후원했다.

소망 소사이어티에서 열린 후원 감사의 시간에서는 박 지부장의 보고에 이어 우물 사역 후원자인 이은철 목사와 정수웅 목사가 각각 간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