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교협이 광복 71주년을 기념하는 예배를 14일 세계아가페선교교회에서 드린다. 행사준비위원들이 8일 기자회견에서 행사를 소개했다.
(Photo : 기독일보) 남가주교협이 광복 71주년을 기념하는 예배를 14일 세계아가페선교교회에서 드린다. 행사 준비위원들이 8일 기자회견에서 행사를 소개했다.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가 광복 71주년을 맞이해 기념 연합예배를 8월 14일 오후 4시 30분 세계아가페선교교회(933 S. Lake St. Los Angeles, CA 90006)에 드린다.

이번 행사의 준비위원장 안기정 목사는 "광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예배"라고 소개한 후 "LA의 타 커뮤니티에도 광복의 의미를 전하고 한인들의 아름다운 예배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 행사에서는 한인 차세대, 조국의 통일, 미국을 위해서 기도하는 순서도 마련된다.

이날 주최 측은 참석자들에게 태극기와 가방을 선물로 증정하며 저녁 식사도 준다. 또 작은 교회 80곳을 대상으로 총 1,600포의 사랑의 쌀도 배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