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밀알선교단(단장 최재휴 목사)의 밀알여름학교가 종강됐다.

지난 5월3 1일부터 6월 24일까지4주간 진행된 여름학교는 매주 예배와 찬양, 각종 운동과 게임, 다양한 필드 트립 등 야외 활동으로 주 안에서 활기찬 여름을 보냈다.

24일 종강식에서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장애인 23명, 자원봉사자에게 졸업증서 및 소정의 선물, 감사패를 전달됐다

최재휴 목사는 “모든 참가자가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며 즐거운 여름학교를 보냈다. 작년에 비해 많이 학생이 등록을 하고 봉사자들이 부족해 어떻게 한 달을 보낼까 걱정했는데 때 마다 사랑으로 섬기는 숨은 봉사자들이 있어 감사하다. 장애 아동들을 사랑으로 돌볼 자원봉사자의 참여가 더 많이 필요하다. 하나님의 은혜로 무사히 잘 마치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제24회 사랑의 캠프가 7월21일(목)부터 23일(토)까지 Hyatt Regency Hotel뉴저지에서 열린다. 전국에서 약 600여명의 밀알 가족들이 모이게 되는 이번 캠프 강사는 시카고의 서창곤 목사(성인담당)과 김은혜 전도사(아동담당)가 맡았다.

애틀랜타 밀알선교단은 7월20일 출발해서 24일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참가할 예정으로 캠프참가 신청을 기다린다.(문의: 404-644-3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