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학 총동문회
(Photo : 기독일보) 개혁신학 총동문회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 직영 신학교인 개혁장로회대학교 & 신학교 총동문회(이하 개혁신학 총동문회)가 6월 6일 오전 10시 동문교회에서 총회를 열고 김성일 목사(빅토빌예수마음교회), 고승경 목사(필렌중앙장로교회)를 회장과 부회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이날 김성일 목사는 "1985년부터 개혁신학교에 입학해 공부했고, '개혁인의 만남'이란 최초의 동아리 창설과 1998년부터 2000년까지 강의하며 학교를 위해 섬기고 봉사했다"면서 가장 어려운 순간에 회장으로 취임해 부담이 크지만, 나눠진 동문회를 하나되게 하고 동문회의 위상재고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총회에 앞서 예배는 김성일 목사의 인도로 기도에 안병권 목사, 설교에 원사라 교수, 축도에 오세훈 목사 순서로 드려졌다. 한편, 개혁신학 총동문회는 내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개혁신학 심포지엄과 세미나 등 다양한 사업 등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