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의 세미나를 마친 후 강사 이요나 목사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Photo : 기독일보) 3일간의 세미나를 마친 후 강사 이요나 목사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1회 미주 성경적 상담 자기대면 세미나가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남가주빛내리교회(박용덕 목사)에서 이요나 목사(홀리라이프치유상담학교 교장)를 강사로 열렸다. 이 세미나는 오렌지카운티기독교교회협의회가 주최하고 홀리라이프와 이글하이미션(대표 이명희 목사)이 주관했다. 

이 세미나는, 올바른 상담자가 되려면 성경적 자기대면의 원리를 통해 인생의 모든 문제를 성경적 관점으로 이해하고 성경적 소망 가운데 변화를 경험해야 한다는 전제를 갖고 있다. 강사 이요나 목사는 “중독으로부터의 탈출”을 세미나 주제로 삼았다. 성 중독, 우울증, 분노 등 여러 분야에서 자기 자신의 모습을 대면케 하는 여러 가지 강의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목사는 갈보리채플 서울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과거에 동성애자였으나 이로부터 탈출해 현재는 동성애자와 탈동성애자들을 돕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