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미스바연합기도회에서 남가주 지역 한인 신학생들이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
제3회 미스바연합기도회에서 남가주 지역 한인 신학생들이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

제3회 남가주미스바연합기도회가 19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6시간 동안 그레이스미션대학교(이하 GMU) 채플실에서 열렸다.

GMU, 쉐퍼드대학교, 베데스다대학교, 미주장신대학교, 아주사대학교, 풀러신학교, 골든게이트침례신학교 등의 신학교와 CMF, JAMA, 원하트미니스트리가 연합한 기도 모임이었다.

이 기도회는 "중보를 통한 연합과 기도외에는 남가주에 닥친 신앙적 어려움들을 이겨낼 방법이 없다"는 간절한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주최측은 "이번 기도회는 교회와 각 단체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한 형제, 한 자매임을 다시 깨우치는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찬양으로 시작된 기도회는 강순영 목사(JAMA)의 기도를 시작으로 김현완 학장(GMU), 김익현 목사(마하나임침례교회), 김신호 교수(베데스다대) 등의 기도를 돕는 설교, 환우들의 치유를 위해, 또한 재정과 삶을 통해 헌신을 고백하는 성도들을 위한 기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