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밀알선교단(단장 최재휴)주최 ‘장애인의 날 기념예배’가 4월 20일(수), 22일(금) 양일에 거쳐 개최된다.

이번, 애틀랜타 ‘장애인의 날’ 기념예배는 2014년 2월 중순, 원인을 알 수 없는 급성바이러스 감염으로 의식을 잃고 이후 급성패혈증으로 발전돼 약 한달 뒤, 생명을 살리기 위해 괴사가 진행되던 손과 발을 절단하는 수술을 받고 그 동안 재활치료를 받고 회복 중인 김신애 사모와 남편 백성인 전도사가 특별 강사로 초청돼 간증을 하게 된다.

최재휴 단장은 “김신애 사모는 수많은 고통들이 있었지만, 앞으로 그녀와 같이 어려움에 처한 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삶을 살고 싶은 소망과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게 될 복된 예배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신애 사모는 “이번 장애인 기념 예배를 통해 일반인들에게는 그리스도 예수의 복음이 널리 전파되고, 성도들에게는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체험하는 복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기념예배는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와 애틀랜타한인회가 협찬하며 수어 통역이 제공된다
(문의 770-717-0790)

<장애인의날 기념예배>
날짜 : 2016년 4월 20일(수) 저녁 8시
장소 : 애틀랜타연합장로교회

날짜 : 2016년 4월 22일(금) 저녁 7시
장소 : 어번 – 오펠라이카 한인교회
주최 : 애틀랜타 밀알선교단
협찬 :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 애틀랜타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