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아대책기구 미주한인본부
국제기아대책기구 미주한인본부가 정기이사회를 3월 7일부터 8일까지 열었다.

국제기아대책기구 미주한인본부(KAFHI)가 2016년 정기이사회를 3월 7일부터 8일까지 볼티모어 벧엘교회(백신종 목사)에서 열었다.

이사장 배현찬 목사(주예수교회)는 이사회에서 KAFHI가 아프리카의 부룬디, 에티오피아, 우간다, 케냐, 아시아의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중국, 몽골, 네팔, 그리고 중남미의 아이티, 볼리비아, 페루에서 2,174명의 어린이들을 현지 어린이 센터와 선교사를 통해 후원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지난 2015년 빈곤아동 후원을 위해 236,626.92달러, 선교사 후원을 위해 74,904.89달러, 긴급구호를 위해 50,004.21달러 등을 사용했다고도 보고했다. 이사회는 2016년에는 빈곤아동 구호비에 403,728,39달러, 일반선교비에 356,842.46달러를 예산으로 책정했다.

이 이사회에는 KAFHI가 파송한 선교사들도 참석해 선교보고를 전했다. 아이티 선교사로 파송돼 6년을 사역하고 2기를 준비하는 권오준 선교사는 선한청지기교회(송병주 목사)의 아동결연으로 학교 교육과 급식 사역이 준비되고 있다고 보고했다. 20년간 케냐에서 선교한 이종도 선교사는 현지인들을 통해 이슬람 지역에서 진행되는 학교 사역과 사회 개발 사역을 소개했다.

문의) 847-296-4555, www.kafhi.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