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들, 브라질
(Photo : 기독일보) 1학년, 브라질

기독교 사립학교인 새언약학교(NCA, New Covenant Academy)가 지난 4일 인터네셔널데이(International Day) 행사를 열고 세계 각 나라의 언어와 음식, 춤 등 문화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처음으로 이 행사를 연 학교 측은 “넓은 세계를 알리고자 하는 목적도 있지만, 각기 다른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배움으로써 여러 민족을 경험하고 그 안에서 동질감을 심어주고자 하는 목적”이라고 전했다.

수주 전부터 인터내셔널데이를 준비한 교사 헬렌 박 씨는 “각자 나라는 다르지만 전 세계를 하나로 축복하며 축제를 개최해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킨더는 아프리카 가나, 1학년은 남미 브라질, 2학년은 아시아 중국, 3학년은 유럽 프랑스를 선택해 그 나라의 언어와 음식, 춤 등을 소재로 발표했다.

한편, 학교 측은 매년 인터내셔널데이를 열어 학생들이 더 많은 나라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킨더, 가나
(Photo : 기독일보) 킨더, 가나
2학년, 중국
(Photo : 기독일보) 2학년, 중국
3학년, 프랑스
(Photo : 기독일보) 3학년, 프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