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에 참여한 목회자들
미주인터콥 주최 목회자 비전캠프 참석자들.

미주인터콥이 목회자 비전캠프를 2월 16일부터 19일까지 팜데일에 위치한 엔젤레스 크레스트 크리스천 캠프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박희민 목사, 송병기 목사 등 교계 지도자들과 인터콥의 최바울 본부장, 강요한 디렉터, 임이스마엘 사역코디네이터 등이 강사로 참여했다. 캠프의 주요 강의 제목은 시대의 표적, 시대환경과 세계체계 이슬람 현상과 글로벌 지하드, 세계 영적 전쟁과 예루살렘의 평화, 전략적 단기선교와 전방개척선교, 사역과 은사·전략적 은사 배치, 영적 리더십과 부흥, 선교적 교회와 교회성장 전략 등이었다.

이사장 송병기 목사는 “불확실성과 혼돈과 영적 어둠이 심화되어가는 마지막 시대의 종말론적 도전 앞에 교회는 갈수록 무력해지고 있다”면서 “마지막 시대에 목회자들의 영적 리더십이 회복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100여 명의 목회자 부부와 리더들이 참석해 현 세계의 영적 전쟁과 세계 선교에 대해 비전을 얻고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