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평안교회가 20일 교회 본당에서 성탄음악회를 했다.
(Photo : 기독일보) 미주평안교회가 20일 교회 본당에서 성탄음악회를 했다.

미주평안교회가 20일 성탄주일과 교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성탄음악회로 <헨델의 메시아>를 연주했다.

박성근의 지휘로 소프라노 황혜경, 알토 정희숙, 테너 전승철, 베이스 김동근, 오르간 김영옥, 쳄발로 박헬렌과 함께 미주평안교회 연합찬양대, 샬롬챔버오케스트라가 함께 했다.

이들은 메시아를 구성하는 1부 예언과 탄생, 2부 수난과 속죄, 3부 부활과 영생의 총 53곡 가운데 무려 30곡을 연주하며 청중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임승진 담임목사는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미주평안교회를 통해 주님이 이 땅에 오심을 찬양할 수 있는 귀한 은혜의 시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