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수), 롱아일랜드 햄릿 골프클럽에서 제3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자선 골프대회가 열렸다. 여기에는 뉴욕지역의 크리스천 및 목회자, 믿지 않는 이들이지만 아동돕기에 적극 동참하길 원하는 이들이 함께 했다. 140여명이 넘는 이들이 골프대회에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월드비전 친선대사로 있는 탤런트 박상원씨가 특별 게스트로 초청되었으며, 박상원씨는 "뉴욕지역에서 이러한 뜻깊은 행사가 열린다는 것이 참으로 감사하다. 이것이 하나의 겨자씨가 되어 앞으로 미주 한인사회에 나눔의 아름다운 문화가 정착되길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골프대회가 끝난 후 대동연회장에서 시상식이 진행되는 동안, 자리에 참석한 이들은 테이블에 준비된 아동결연 카드를 작성하기도 했다.


▲아동돕기를 호소하고 있는 박상원씨.


▲김봉규 전도사(뉴욕장로교회)의 특송


▲수상자들과 월드비전 운영위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월드비전 뉴욕지역 운영위원들(왼쪽부터 위화조 월드비전 총무, 이문웅 집사, 김중현 장로, 방지각 목사(효신장로교회 원로목사), 탤런트 박상원, 심장우 장로, 문영길 목사(참사랑 교회), 이승재 목사(은혜교회), 박준서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