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규 목사 출판감사예배
박성규 목사 출판감사예배 후 기념촬영

주님세운교회 담임 박성규 목사가 성역 30주년을 맞아 설교집 “말씀이 불이 되어”를 출판하고 지난 8일 출판감사예배를 드렸다.

박성규 목사는 “이 설교집은 하나님의 은혜와 말씀을 사모하는 성도들의 눈물의 기도로 가능했다”고 전했다. 박 목사는 “성도들의 설교를 사모하는 열심이 오늘의 이 자리를 만들었다”며 “일주일간 설교를 준비하기 위해 새벽까지 기도하며 말씀을 붙들도록 성령께서 감동을 주시고 역사해 주신다. 앞으로도 오직 주님의 몸된 교회의 부흥과 영광을 위해 달려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출판감사예배는 신상희 목사(주님세운교회)의 사회로 이윤우 장로의 대표기도 후 서정운 목사(장로회신학대학 전 총장)가 설교했으며, 김종훈 목사(해외한인장로회 총회장)가 축사했다. 김영중 권사가 축시를 낭독하고 김창인 목사(한국 광성교회 원로목사)의 동영상 축사와 강순영 목사의 서평과 축사의 순으로 이어졌다. 또 나경화 찬양선교사(국제성시화 홍보대사)의 특별찬양과 주님세운교회 시무 협동장로들의 특송이 이어져 감사예배를 빛냈다.

서종운 목사는 눅17장11-19절을 본문으로 ‘온전케 하는 복음’이란 설교에서 “사람을 온전케 하는 복음의 선포가 교회의 근본적인 사명”이라고 말했다. 서 목사는 “예수님께 병 고침을 받은 열 사람 중 이방인인 사마리아인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구원을 얻었다”면서 “거룩한 생명이 역동하는 강단,수많은 사마리아인들을 일으키는 교회가 되라”고 전했다.

축사를 전한 김종훈 목사는 “들을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를 오늘의 메시지로 듣게 하는 것이 설교”라며 “박성규 목사의 설교는 성령의 감화로 사람의 인격이 변화되는 설교”라고 전했다. 동영상으로 축사를 전한 김창인 목사는 “설교는 교리를 중심으로 깨달음을 주는 설교, 감동을 주는 설교가 있다”며 “박성규 목사의 설교는 깨달음과 감동을 주는 설교를 넘어 생활이 변화되는 부흥회적인 설교의 세 가지를 갖춘 훌륭한 설교”라고 말했다.

강순영 목사는 “박 목사의 설교집에서 ‘한국은 우리를 낳아준 어머니의 나라요, 미국은 우리를 키워주고 복음을 전해 준 아버지의 나라’라고 말한 게 인상적이다. 박 목사는 그런 아버지의 나라 미국이 동성결혼과 세속적으로 타락해 가는 것을 눈물로 안타까워하며 외치는 행동하는 열정의 목회자”라고 말했다.

이어 정시우 목사(미 방위군 군종감)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한편, 이 설교집의 모든 수익금은 성전 건축을 위한 기금으로 쓰여지게 되고 기독교서점을 통해서 구입이 가능하다.

박성규 목사 출판감사예배
박성규 목사
박성규 목사 출판감사예배
김종훈 목사
박성규 목사 출판감사예배
서정운 목사
박성규 목사 출판감사예배
장로들의 특송
박성규 목사 출판감사예배
정시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