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 풍성한교회에서 미주 대신 남가주노회가 열린 가운데 전한석 강도사가 목사로 임직했다.
(Photo : 기독일보) 10월 13일 풍성한교회에서 미주 대신 남가주노회가 열린 가운데 전한석 강도사가 목사로 임직했다.

지난 9월 14일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와 백석총회가 대신총회 이름으로 통합된 이래 미주 대신 남가주노회에서 백석 출신 목사가 배출됐다.

10월 13일 오전 10시 30분 풍성한교회(박효우 목사)에서 열린 남가주노회에서는 남가주해오름교회에서 사역 중인 전한석 강도사가 목사로 안수 받았다. 전 목사는 백석대와 백석대 대학원을 졸업한 전형적인 백석 출신이지만 이번 노회에서 미주 대신 목사로 안수 받은 것이다.

이날 목사 임직식에서는 노회장 김영배 목사의 사회로 송주한 목사(남가주해오름교회)가 기도하고 박효우 목사가 “성도의 본이 되는 목회자(딤전4:6-12)”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류당열 목사, 강부웅 목사, 박병구 목사 등이 축사와 권면 순서를 맡았고 축도는 이의완 목사가 했다.

한편, 이번 노회에서는 노회장에 류당열 목사, 서기에 차윤준 목사, 회계에 이병영 목사, 회의록 서기에 이동명 목사 등이 임명됐다. 부노회장은 선출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