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노회 여선교회가 미주장신대를 방문해 1천 달러를 후원했다. (좌로부터) 이상명 총장, 정선희 권사, 백소영 권사, 강우중 교수.
서남노회 여선교회가 미주장신대를 방문해 1천 달러를 후원했다. (좌로부터) 이상명 총장, 정선희 권사, 백소영 권사, 강우중 교수.

해외한인장로회(KPCA) 여선교회 연합회(회장 문명숙 권사)와 서남노회 여선교회(회장 백소영 권사)가 교단 신학교인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에 각각 1만 달러와 1천 달러 후원금을 기부했다. 연합회는 우편으로 1만 달러를 보내왔고 서남노회 여선교회는 백소영 회장이 13일 학교를 직접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연합회 전 회장인 정선희 권사도 동행했다.

학교 측은 “미주 한인교회와 미국교회를 섬길 1세와 1.5세, 2세 사역자를 양성하는 다세대 신학교(multi-generational seminary) 비전을 실현할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이 학교는 나성영락교회(담임 김경진 목사)로부터 6만 달러, 주님세운교회(담임 박성규 목사)와 웨스트힐장로교회(담임 김인식 목사)로부터 각각 3만 달러의 후원을 받는 등 교단 소속 교회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