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가 미주 한인의 날을 선포했다. 캘리포니아 주의회와 미연방의회가 1월 13일을 미주 한인의 날로 제정한 이래, 2005년부터 매년 미국 주류 정치권에서는 미주 한인의 날을 대외적으로 재확인, 선포하는 행사가 계속돼 왔다.
올해 1월 12일 캘리포니아 주 하원의회에서 ‘2015년 미주 한인의날 선포식’이 있었으며 20일에는 LA카운티가 동일한 행사를 치렀다. 이번 선포식에는 한국의 전 농림부 장관이자 5선 의원 출신의 김영진 장로가 참석해 연설했고 이를 백악관 차관보 출신의 진교륜 박사가 통역했다. 또 미주한인재단 박상원 명예전국총회장이 오바마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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