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임연수 목사)가 '세월호 희생자 가족을 위한 특별 기도회'를 개최한다.

교협 측은 "최근 발생한 세월호 여객선의 침몰 사고로 한국은 물론 내 한인 사회도 슬픔과 탄식가운데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는 실정이다. 각 교회 별로 사고를 당한 가족들과 한국을 위해서 기도를 하고 있는 줄 믿는다. 사고를 당한 희생자 가족과 한국을 위한 특별 기도회를 준비했으니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특별기도회는 5월 4일(주일) 오후 4시 아틀란타한인교회(담임 김정호 목사)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