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교계 연합해 미주 한인의 날 11주년 기념예배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와 오렌지카운티기독교교회협의회, 남가주한인목사회, 오렌지카운티한인목사회, 남가주원로목사회, 오렌지카운티원로목사회, 오렌지카운티기독교전도회연합회가 미주한인재단USA와 함께 미주 한인의 날 제정 11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1월 12일 주일 오후 4시 풍성한교회(2911 Beverly Blvd. Los Angeles, CA 90057)에서 드린다.

2004년 1월 12일 캘리포니아 주의회 상하원이 만장일치로 1월 13일을 미주 한인의 날로 제정한 이래, 다음 해인 2005년에는 연방의회 상하원도 이 날을 만장일치로 제정했다. 미국에서 특정 소수민족을 위한 국가 기념일을 제정한 것은 유례없던 일로 미국 내 한인사회의 위상을 보여주는 사건이었다.

한편, 오는 1월 9일 오전 9시에는 캘리포니아 주 하원이 제 11회 미주 한인의 날 선포식을 거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