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새해가 밝았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해 남가주 지역 한인교회들도 다양한 행사로 성도들의 영적 성장과 성숙을 도모하고 있다.

은혜한인교회는 1월 6일부터 한 주간 동안 은혜이슬새벽부흥회를 개최한다. 진유철 목사, 민경엽 목사, 박희민 목사, 엄영민 목사, 이서 목사 등 남가주를 대표하는 명설교자들이 강사로 선다. 이 외에도 은혜한인교회는 성도들이 1월 1일부터 365일 간의 릴레이 금식기도를 한다.

나성순복음교회는 6일부터 11일까지 신년축복 여리고 특별새벽예배를 매일 오전 5시 30분에 드리며 15일부터 17일까지는 신년축복부흥성회가 있다. 나성영락교회는 6일부터 11일까지 오전 5시 30분에, 인랜드교회는 6일부터 18일까지 평일에는 오전 5시 20분, 토요일에는 오전 6시에 특새를 한다.

특별히 저녁에 집회를 여는 교회도 있다. 남가주동신교회는 신년축복 21일 특별 저녁 기도회를 1일부터 21일까지 매일 저녁 8시에 드린다. LA사랑의교회는 신년 새뜻 부흥회를 2일부터 7일까지 하고 있다. 주제는 “은혜의 보좌로 나아가라”이며 평일 저녁 7시 30분이다.

오렌지카운티제일장로교회는 2일부터 4일까지 특새를 고석찬 목사를 강사로 진행 중이며 충현선교교회는 16일부터 19일까지 김태권 목사를 강사로 신년 부흥회가 연다.

선한목자장로교회는 신년 특별 3일 금식 성회 및 특별 새벽기도회를 드린다. 1월 5일은 신년 금식주일로 지키며 6일부터 8일까지는 특별금식성회, 6일부터 11일까지는 특새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