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교협 취임감사예배
(Photo : 기독일보) OC교협이 임원들의 취임감사예배와 함께 송년회를 개최했다.

오렌지카운티기독교교회협의회는 12월 26일(목) 저녁 7시 나침반교회에서 제23대 OC교협 회장 민경엽 목사와 이사장 박용덕 목사, 후원이사장 김영수 장로의 취임감사예배 및 송년회를 가졌다.

부회장 윤덕곤 목사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OC목사회장 김영찬 목사가 기도하고 증경회장 한기홍 목사가 설교했다. 한 목사는 사도행전 1장 24-26절 말씀을 토대로 “서로를 채워주는 공동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그는 "오늘날 교회가 교회 되려면 반드시 기도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교회가 서로의 필요를 채워주는 공동체가 되어야 핍절한 사람이 생기지 않고 세상 사람들로부터 칭송받는 교회가 된다"고 했다.

이어 회장 민경엽 목사와 이사장 박용덕 목사, 후원이사장 김영수 장로의 취임사가 있었고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박효우 회장, 공화당 65지구 주 하원 영 김 후보와 라팔마 시 스티브 황보 시의원, 부에나팍 시 밀러 오 시장 등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진 제2부 송년회에서는 송규식 목사의 사회로 재미난 게임과 선물 교환 행사가 있었고 서로를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