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기 애틀랜타 '에클레시아' 영성수련회가 8월 25일(주일)부터 28일(수)까지 햄프턴 소재 칼빈 수양관에서 열린다.

에클레시아 수련회는 은혜와 진리의 균형을 중시하고, 평신도 주도의 수련회라는 점에서 다른 영성 수련과 구별된다.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특별히 교회를 오래 다녔지만 신앙생활에 기쁨과 감격이 없는 사람, 진정한 회개와 믿음을 통한 성령충만과 은사를 사모하는 사람, 가족, 이웃간 첫 사랑의 소중함을 회복하고 싶은 이들에게 제격이다.

에클레시아의 눈에 띄는 다른 한가지는 한 교회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프라미스처치(담임 최승혁 목사)에서 지금까지 주최하고 있지만, 다른 교회 목회자와 사모도 꾸준히 참석하고 있으며, 여기서 변화된 목회자들이 본인이 시무하는 교회 사역자들과 평신도들을 보내고 있다. 이렇게 참석한 성도들 역시 자기 교회로 돌아가 뜨거운 마음으로 봉사, 헌신하게 된다는 점이 에클레시아의 자랑이기도 하다.

매 수련회는 50-60명의 등록을 받고 있으며, 봉사자들 역시 비슷한 수가 모여 100여명이 3박 4일간 말씀과 성령의 은혜 안에 푹 빠져드는 기회가 되고 있다. 문의: 770-843-3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