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미국의 세계적인 복음주의자 빌리 그래함 목사(88)를 기념하는 ‘빌리 그래함 도서관’ 개관식에 빌리 그래함 목사를 비롯해 조지 H.W. 부시, 빌 클린턴,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들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중요함을 알게 해 주고, 또 그 관계를 더욱 의미있게 해준 빌리 그래함 목사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으며,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그가 대통령 집무실에서 기도드릴 때 나를 대통령이 아닌 친구로 대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역대 대통령들 모두가 그에게 감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미 카터 전 대통령 역시 “나는 빌리 그래함 목사 덕분에 영적 생활을 해나갈 수 있었던 수천 만 명 중 하나”라며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에 빌리 그래함 목사는 “여러분의 축사를 들으니 마치 나의 장례식장에 온 것 같다”며 웃은 후 이내 “이 건물이 그리스도를 전하는 데 좋은 도구가 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샬럿에 위치한 빌리 그래함 도서관은 오는 5일 개관하며, 출입구에는 빌리 그래함 목사의 이름이 새겨진 현판 대신 40피트 정도의 십자가가 달릴 예정이다.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중요함을 알게 해 주고, 또 그 관계를 더욱 의미있게 해준 빌리 그래함 목사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으며,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그가 대통령 집무실에서 기도드릴 때 나를 대통령이 아닌 친구로 대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역대 대통령들 모두가 그에게 감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미 카터 전 대통령 역시 “나는 빌리 그래함 목사 덕분에 영적 생활을 해나갈 수 있었던 수천 만 명 중 하나”라며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에 빌리 그래함 목사는 “여러분의 축사를 들으니 마치 나의 장례식장에 온 것 같다”며 웃은 후 이내 “이 건물이 그리스도를 전하는 데 좋은 도구가 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샬럿에 위치한 빌리 그래함 도서관은 오는 5일 개관하며, 출입구에는 빌리 그래함 목사의 이름이 새겨진 현판 대신 40피트 정도의 십자가가 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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