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영광교회(담임 신승훈 목사)가 한국에 캠퍼스 교회를 시작한다.

주님의영광교회는 최근 “서울 사당동에 ‘주님의영광교회 서울 캠퍼스’를 세울 방침”이라고 밝히면서 “캠퍼스 초대 목사에 배종원 목사가 선임됐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담임 신승훈 목사는 한국과 미국을 6개월간 오가며 교회 개척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그간 교회 측은 한국으로 귀국한 교인들을 위해 직접 한국에 가서 1년에 수차례 수양회를 개최해 왔다. 앞으로 이 캠퍼스는 한국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도 사역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교회 측은 “평소에 한국에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관심이 많았었는데, 이번 기회에 그들에게도 복음을 전하길 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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