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는‘부흥, 하나님의 열정’
“부흥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부흥은 인간의 힘으로 되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바로 깨우치고, 그 말씀대로 살아내는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이 모인 곳, 그곳이 바로 ‘천국’입니다. 여러분, 죽어서 가는 천국만 바라보지 마십시오. 말씀을 통해 진정으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성령이 내 삶 가운데 임함으로 이 땅 가운데 아름다운 하나님 나라의 역사를 써 나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길 바랍니다.”
시애틀 형제교회 권준 목사의 말이다. 지난 18-20일 나성한미교회(전병주 목사 담임)에서 열린 신년 말씀축제 강사로 초빙된 권 목사는, ‘부흥, 하나님의 열정’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19일 저녁예배에서 그는 ‘타오르라’(행1장18절)는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시종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나라’, ‘킹덤 드림’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신앙인은 크게 두 부류로 나눌 수 있는데, 하나는 육에 속한 그리스도인이고 다른 하나는 영에 속한 그리스도인이다. 전자는 예수가 내 삶의 주인이라 고백하지만 ‘내’가 주인된 삶을 살기에 ‘내 뜻’이 이뤄져야 하는 삶이다. 이것이 사복음서에 나오는 제자의 삶이기도 하다. 즉, 내가 인정받아야 하고, 내가 예수님의 오른편·왼편에 앉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예배를 드리는 것도 하나님께 경배드리기 위함이 아니라, 예배를 통해 더 많은 ‘축복’을 받기 위함이다.
이에 반해 후자는 주님이 내 삶의 주인이요, 나를 통해 주님의 뜻이 이뤄지길 바라며 사는 사람이다. 신앙을 하는 이유도 내가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함이다. 이는 사도행전적 삶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면서 ‘내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에 초점을 맞춰 살아갈 것을 권면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민목회를 하다보면 안타까운 것이 꿈을 잃어버린 채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주님 안에서 잃어버린 꿈을 되찾으라고도 했다.
그는 이어 “사도행전 1장7-8절을 보면, 제자들이 성령에 대해 오해하고 있었음을 볼 수 있다”면서 “그들은 성령 세례받으면 자신들의 꿈(마이 킹덤, My Kingdom)이 이뤄지는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예수님이 가르치신 건 하나님의 나라(다이 킹덤, Thy Kingdom)였다. 제자들의 관심은 세속적 성취에 있었다. 즉, 자신들이 꿈꾸는 것을 주님이 이뤄주셔야 한다는 것이었는데, 이는 성령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됐다.
죄는 우상숭배다. 내가 신을 만들어놓고, 그 신에게 절하면서 내가 원하는 것을 이뤄주셔야 한다는 것. 내 뜻을 위해, 내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신을 움직이는 것, 즉 내가 하나님이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죄의 반대는 무엇인가.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태평양을 건너올 때 대부분의 이민자들은 아메리칸 드림을 가지고 왔다. 그게 우리가 가진 꿈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순간, 우리 안에 하나님의 꿈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며 “아메리칸 드림이 아닌, 킹덤 드림을 꾸자”고 도전했다.
권 목사는 이번 집회에서 ‘회복하라’, ‘찌그러지지 않는 성품을 소유하라’, ‘소금과 빛이 되어’, ‘변화하면 부흥합니다’ 등을 주제로 총 여섯 차례에 걸쳐 말씀을 전했다.
“부흥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부흥은 인간의 힘으로 되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바로 깨우치고, 그 말씀대로 살아내는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이 모인 곳, 그곳이 바로 ‘천국’입니다. 여러분, 죽어서 가는 천국만 바라보지 마십시오. 말씀을 통해 진정으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성령이 내 삶 가운데 임함으로 이 땅 가운데 아름다운 하나님 나라의 역사를 써 나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길 바랍니다.”
시애틀 형제교회 권준 목사의 말이다. 지난 18-20일 나성한미교회(전병주 목사 담임)에서 열린 신년 말씀축제 강사로 초빙된 권 목사는, ‘부흥, 하나님의 열정’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19일 저녁예배에서 그는 ‘타오르라’(행1장18절)는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시종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나라’, ‘킹덤 드림’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신앙인은 크게 두 부류로 나눌 수 있는데, 하나는 육에 속한 그리스도인이고 다른 하나는 영에 속한 그리스도인이다. 전자는 예수가 내 삶의 주인이라 고백하지만 ‘내’가 주인된 삶을 살기에 ‘내 뜻’이 이뤄져야 하는 삶이다. 이것이 사복음서에 나오는 제자의 삶이기도 하다. 즉, 내가 인정받아야 하고, 내가 예수님의 오른편·왼편에 앉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예배를 드리는 것도 하나님께 경배드리기 위함이 아니라, 예배를 통해 더 많은 ‘축복’을 받기 위함이다.
이에 반해 후자는 주님이 내 삶의 주인이요, 나를 통해 주님의 뜻이 이뤄지길 바라며 사는 사람이다. 신앙을 하는 이유도 내가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함이다. 이는 사도행전적 삶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면서 ‘내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에 초점을 맞춰 살아갈 것을 권면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민목회를 하다보면 안타까운 것이 꿈을 잃어버린 채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주님 안에서 잃어버린 꿈을 되찾으라고도 했다.
그는 이어 “사도행전 1장7-8절을 보면, 제자들이 성령에 대해 오해하고 있었음을 볼 수 있다”면서 “그들은 성령 세례받으면 자신들의 꿈(마이 킹덤, My Kingdom)이 이뤄지는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예수님이 가르치신 건 하나님의 나라(다이 킹덤, Thy Kingdom)였다. 제자들의 관심은 세속적 성취에 있었다. 즉, 자신들이 꿈꾸는 것을 주님이 이뤄주셔야 한다는 것이었는데, 이는 성령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됐다.
죄는 우상숭배다. 내가 신을 만들어놓고, 그 신에게 절하면서 내가 원하는 것을 이뤄주셔야 한다는 것. 내 뜻을 위해, 내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신을 움직이는 것, 즉 내가 하나님이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죄의 반대는 무엇인가.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태평양을 건너올 때 대부분의 이민자들은 아메리칸 드림을 가지고 왔다. 그게 우리가 가진 꿈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순간, 우리 안에 하나님의 꿈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며 “아메리칸 드림이 아닌, 킹덤 드림을 꾸자”고 도전했다.
권 목사는 이번 집회에서 ‘회복하라’, ‘찌그러지지 않는 성품을 소유하라’, ‘소금과 빛이 되어’, ‘변화하면 부흥합니다’ 등을 주제로 총 여섯 차례에 걸쳐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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