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LA 소재 해돋는교회(정갑식 목사)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미주합동총회 제33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이 총회에서는 한 회기를 이끌 임원진을 선출하고 부서별 보고를 했다.

총회장에 신상원 목사, 부총회장에 신청기 목사, 박재환 장로, 서기에 최순길 목사, 부서기에 안경찬 목사, 회의록서기에 김광석 목사, 부회의록서기에 박창원 목사, 회계에 지윤성 목사, 부회계에 최다윗 목사가 선임됐다.

예배의 사회는 신상원 목사가 맡았고 안경찬 목사가 대표기도를 했으며 김광석 목사가 성경봉독을 했다. 전임 총회장인 전요한 목사가 “나도 너도 변해야 삽니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헌금기도는 나정기 목사, 축도는 문광현 목사가 맡았다.

미주합동총회에 소속된 노회에는 가주노회, 미주서부노회, 뉴욕노회, 동북노회, 중남부노회, 아메리카노회가 있다. 한편, 이 교단은 총회에 이어 12일부터 14일까지 샌루이스 오비스포시티에서 수련회를 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