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가 개최하는 제33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의 개회예배가 2일 오전 10시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1만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기 목사의 설교로 드려졌다.

2일부터 3일까지 ‘이방인에게 생명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54개국에 파송돼 있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선교사 550여 명이 참가해 선교지에서 받은 은혜들을 성도들과 나눈다.

미주에 흩어져 있던 순복음교단 목사들도 대거 참여했으며 뉴욕일원에서는 이만호 목사(순복음안디옥교회), 양승호 목사(뉴욕순복음연합교회)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