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전교회는 지난달 20일 청빙후보자에 대한 제직회의 결정후, 김재연 담임목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7일 공동의회 투표를 통해 90% 이상의 찬성으로 김영빈 목사 청빙을 확정지었다.

이제 남은 절차는 청빙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빈 목사는 중학교 2학년 때 온가족이 남미에 이민 온 1.5세 목회자로 뉴욕의 냐크칼리지에서 신학수료,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목회학(M.Div)를 수료후 미 동부지역에서 주로 청소년 및 청년 EM 사역을 담당했다. 남가주사랑의교회와 베델한인교회에서 부목사로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