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퍼드대학교는 지난 2일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쉐퍼드대학교는 신학 전공자뿐 아니라 음악, 간호학, IT 등 다양한 분야에서 183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명실상부한 종합대학으로서의 면모를 자랑했다.

또한 졸업생들은 한인은 물론 흑인, 라티노, 백인 등 다양한 인종으로 구성됐다.

샬롬 김 신학대학장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예배가 거행됐고 설교는 원로학장 후안 카를로스 오르티즈 박사의 메시지를 임현철 박사가 낭독했다. 이날 세계적 워십리더인 토미 워커를 비롯해 영적 치유사역자 박창갑 목사(시애틀열방열매교회) 등이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