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보다 성품이 먼저입니다.” 나성순복음교회 진유철 목사는 지난 13일 주일 안수집사 10명, 권사 8명, 명예권사 5명을 세우는 감사예배에서 이같이 권면했다.

진 목사는 “예수를 닮아 성품이 변화되지 않고는 진정한 성공이 있을 수 없다”고 강조하며 “임직자들이 교회 안에서 세상적 성공을 좇지 말고 성품이 변화되어 성도를 섬기고 사랑하는 직분을 감당하라”고 요청했다.

이날 예배에는 교회가 속한 순복음북미총회 LA지방회의 임원인 이흥교 부회장, 임현철 서기 등 목회자들이 참석해 임직자들에게 안수하고 기도했으며 특별히 북미총회의 이영규 증경총회장이 참석해 축사했다. 교회 사역의 중추적 역할을 감당할 임직자들, 특히 안수집사 가운데 3명은 EM에서 배출됐다. 이 감사예배에는 EM도 참석해 축제 분위기 속에서 예배를 드렸고 특히 1세 임직자들이 그들에게 동역의식을 갖고 축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