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적인 찬양 사역자 최인혁 집사가 시애틀 지역에서 나눔을 위한 음악회를 갖는다. 오는 25일부터 5월 2일까지 타코마와 훼드럴웨이 지역에서 5번의 음악회를 통해 서북미 한인들을 만나는 것이다. 최인혁 집사의 찬양과 간증으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월드비전이 실시하고 있는 '한 생명 살리기'캠페인을 돕기 위한 것이다.

최인혁 집사는 월드비전 음악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전세계 고통의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전세계 곳곳에서 찬양을 통해 고통받는 아이들을 살리는데 헌신하고 있다.

콘서트는 △25일 저녁 7시 올림피아중앙장로교회(담임 황인철 목사) △27일 저녁 7시 30분 훼드럴웨이제일장로교회(담임 구자경 목사) △29일 오전 11시 한사랑교회(담임 박희민 목사) △29일 저녁 6시 30분 타코마삼일교회(담임 정태근 목사) △5월 2일 저녁 7시 30분 훼드렐웨이선교교회(담임 전광진 목사)에서 열린다.

월드비전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 고아와 과부를 돕기 위해 미국 선교사 밥피어스 목사와 한경직 목사를 비롯한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협력해 설립된 세계 최대의 기독교 구호단체다. 한국은 지난 1991년부터 수혜국에서 후원국으로 전환해 전 세계 구호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