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오렌지카운티제일장로교회 성도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펼쳐 큰 호응을 얻은 자생한방병원이 3월에는 나침반교회와 늘푸른선교교회 성도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했다.

지난 11일 40여명의 성도들은 자생한방병원 풀러튼분원을 방문해 다양한 검진과 진료를 받았고 감사의 뜻으로 헌금했다. 이 헌금은 전액 해당 교회로 환원돼 의료선교기금으로 봉헌됐다. 성도들은 접수에서 검진, 분석 및 치료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시스템에 상당히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매달 한차례 오렌지카운티 지역 교회를 대상으로 의료 섬김 행사를 펼치고 있는 자생한방병원은 오는 4월에는 빛내리교회를 대상으로 사역을 펼칠 계획이다. 이 병원의 윤제필 대표원장은 오렌지카운티교회협의회 의료분과위원장이기도 하다.

문의; 714-773-7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