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C 세계선교부 이사장 한국인 선임

이창원 한성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재단법인 미연합감리교회 세계선교부 유지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이 교수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출신 행정학 관련 교수 및 연구원들 모임인 ‘외행회’ 총회에서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이창원 교수는 미국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Albany에서 조직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한성대 행정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관심분야는 정부조직진단, 조직이론, 리더십 및 갈등관리 등이고, 주요 저서로는 「정부조직진단」, 「새 조직론(개정판)」, 「정보사회와 현대조직」등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Promoting Local Government Authority Effectiveness: The Role of the CEO”(2003), “Referent Role and Styles of Handling Interpersonal Conflict: Evidence from a National Sample of Korean Local Government Employees”(2002), “우리나라 정부기구 개편에 대한 비판적 고찰: 김대중 정부 3년을 중심으로”(2002) 등이 있다.

행정고시 출제 및 채점위원, 한국조직학회 회장, 한국정책과학학회 회장, 한국행정학회 연구위원장, 영문편집위원장 및 섭외 위원장 등을 역임하였고, ‘대한민국 근정포장’과 ‘대통령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