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연합뉴스) 5일(현지시간) 이라크 나시리야 인근의 시아파 무슬림 거주지에서 폭탄공격이 발생해 수십명이 숨졌다. 주민들이 쓰러진 사람들의 생사를 확인하고 있다. 이날 이곳 외에도 바그다드 등 여러곳에서 연쇄적으로 폭탄테러가 일어나 최소 72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라크에서는 지난해말 미군 철수 이후 치안불안이 점점 커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