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 가디나에 위치한 둘로스교회(담임목사 서보천)가 설립 12주년 및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교회가 소속돼 있는 재외한인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아메리카노회 목회자들이 주요 식순을 맡은 가운데 기도를 임순종 목사(예수세계선교교회), 설교를 송환규 목사(뉴해븐장로교회), 권면을 김선원 목사(광명교회), 축사를 석종민 목사(한누리교회)가 맡았다.

이날 노일철, 현종배 안수집사가 임직했으며 오충실 권사, 김양민 명예권사가 취임했다.

이들은 모두 이민온 후 둘로스교회에 인도돼 교회에서 훈련받은 성도란 점에서 교회는 더욱 큰 축제 분위기였다.

둘로스교회는 1999년 11월 21일, 목회자와 불신자 한 가정이 함께 히스패닉 교회의 방 하나를 렌트해서예배 드리며 개척이 시작됐으며 현재의 교회로 이전하고 건물 구입과 성전 리모델을 거쳐 교육관을 건축하는 등 빠른 속도로 부흥, 성장해 왔다.

주소는 1925 Marine Ave., Gardena, CA 90249이며 전화번호는 310-951-3153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