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광염교회(정우성 목사)에서 지난 5일 오전에 ‘성경 암송을 통한 하나님의 성품 닮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모인 아이들은 학부모들 앞에서 암송한 성구를 발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정한나 사모는 “아이들이 성구를 많이 외면 성경을 안펴도 성구가 줄줄 나오고, 기도 중에도 말씀이 줄줄 나오니 힘이 있다”며 “암송만 시켰는데 아이들이 영재반, 수재반에 진학하는 등 공부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또 정 사모는 “아이들이 영이 맑기 때문에 부모가 성구를 외는 모습을 보이면 아이들도 따라서 한다”며 “또한 자녀들이 부모를 향한 존경과 순종하는 마음이 생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