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한인 교회음악협회(황성삼 회장)에서 40주년을 맞아 '제30회 남가주 성가 대합창제'를 주최, 6일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 개최했다.

약 900여명의 출연진과 청중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합창제에서는 8개 교회의 찬양대와 2개의 합창단이 참여해 기존의 단순한 음악회의 형식을 탈피해 음악회와 예배형식이 조화롭게 접목됐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