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가와 뉴햄프셔에 위치한 남가주 새언약교회(담임 강양규 목사) 창립예배가 30일 종교개혁주일 오후 4시에 마쳤다.

미주 예성총회 서부지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강윤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김은광 목사의 기도와 오직예수 초대교회 찬양팀, 성결대학교 동문회 그리고 강정윤 목사의 특송, 지방회장인 최한오 목사가 “적당하게 주시리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한오 목사는 “하나님께서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알맞게 주신다고 말하면서 인내하며 기다리면 하나님의 때에 반드시 적당하게 주실 것”이라고 하면서 “오늘 주님이 세우신 남가주 새언약교회가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는 아름다운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가진 창립식에는 김재용 목사와 이윤수 목사가 축사의 말씀을 전했고, 성성용 목사와 박용덕 목사가 권면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가진 축하 영상 메시지에서는 한국과 아프가니스탄, 미 동부와 중부 그리고 시애틀에서 많은 목회자들과 선교사들이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이날 남가주 새언약교회의 담임인 강양규 목사는 “오직 성경, 오직 믿음, 오직 은혜로 하나님께 다가가며 또 하나의 이민 교회가 아닌, 하나님의 눈과 하나님의 마음이 머무는 교회다운 교회를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213-434-1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