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비전 월드(Laservision World, 대표 양철승)에서 한인 커뮤니티 미디어 발전을 도모하고자 기독일보 주최, 레이저비전 월드 주관, 남가주교협, 남가주목사회, 미주복음방송사 후원으로 음향 영상 조명 무료 세미나를 24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음향, 영상, 조명에 대한 기본 지식 및 실제 교회 미디어 사역에 활용되어지는 사례들과 질문들을 통해 솔루션이 제공된 세미나로 음향, 영상, 조명에 대한 기본 이론과 실제 필요한 예제 및 실습을 통해 알기 쉽게 진행됐다. 세미나는 레이저비전의 김영덕 부장과 이보혁 과장의 강연과 김상림 실장의 질의응답의 시간으로 이뤄졌다.

두 시간이 넘는 세미나를 마치고 참석자들은 궁금한 것들 질문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박세헌 남가주 교협 총무는 “전반적으로 유익한 시간이 됐다. 교회에서 전문성이 없이 영상이나, 녹음 등의 기계를 설치한다는 것이 잘못 사용할 수 있고, 재정의 낭비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고, 새로운 것도 알게 됐다. 교회에서 조명을 잘못 사용해서 강단에 선 사역자가 자칫 잘못하면 녹내장이 걸릴 수 있다는 것도 사역자들로 하여금 경각심을 갖게 하고, 이곳에서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으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목회를 펼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말했다.

또 에덴선교회의 구바울 선교사는 “원스톱으로 세 파트를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다. 미디어 제품을 구입할 때나 사용할 때 아무래도 이용하는 부분에 있어서 숙지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데 진단받을 필요가 있을 것 같다. LA 도시 안에서나 밖에서도 상담을 통해 미디어 사역을 하는데 많은 도움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레이저비전은 프로 음향, 영상, 조명 장비 판매는 물론, 전반적인 시스템 설계 및 시공, 교육과 애프터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행사뿐만 아니라 최신 HD 레코딩 장비를 갖춘 넓고 조용한 Recording Studio를 갖추고 있다. 1991년부터 남가주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일해 왔으며, 그간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상의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323-730-5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