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장로교회 당회가 3월 25일 주일예배에서 이영희 목사의 간음죄 고백 사건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발표에 의하면 이영희 목사는 지난 2월 22일 정기당회에서 수년간 지속됐던 불륜관계를 고백했으며 당회는 이를 조용히 처리하고자 사임서를 받고 12월 31일까지 안식년을 주었으며 그 동안 후임목사를 청빙하려고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영희 목사가 제출한 사임서는 현재 당회서기가 보관하고 있다.
먼저 35년 동안 뉴욕장로교회를 섬겼던 박현철 장로가 강단에 올라 "이 목사님과 함께했던 지난 29년을 생각할 때 내 힘으로는 부족했다. 용기가 필요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필요했고 아픔과 고통이 따랐다. 이번 일은 뉴욕장로교회만을 위한 경고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세상에 많은 타락한 교회에 대한 경고로 받아들여야 한다. 그래서 시간도 필요하고 용기도 필요했다. 어떤 아픔과 고통도 감내해야 한다."라며 그 간의 심정을 토로했다.
이어 박 장로는 "29년 동안 이목사님을 보필해왔는데 저의 부덕과 부족함과 연약함으로 인해 잘 보필하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그 동안 자신이 맡고 있었던 당회서기, 행정위원장, 재단위원장직을 내려놓기로 했다고 밝히면서 뉴욕장로교회가 절대로 무너지지 않고 이 어려움을 기도로 헤쳐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 장로의 발표 후 새로이 당회서기와 행정위원장을 맡게 된 임용택 장로가 강단에 섰다. 먼저 임 장로는 "당회원 17명이 당회장을 제대로 보필하지 못한 점을 사과드립니다."라며 말을 꺼냈다.
임장로는 인터넷이나 신문 등의 보도로 성도들이 혼란케 될 것을 우려해 몇 가지 당회의 입장을 전했다.
임장로는 “지난 2월 14일 수요예배 후 이목사가 가는 일을 조용하고 신속하게 해결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지 않기 위해 12월 31일까지 안식년을 주고 사임서를 받았다. 조용히 문제를 해결하고 후임목사를 청빙하려고 했었다. 이 길만이 우리교회를 살리고 이영희 목사도 살릴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임장로는 “지난 2월 22일 정기당회에서 이영희 목사는 수년간 지속됐던 불륜관계를 고백하고 사임서를 제출했다. 사임서는 당회서기가 보관하고 있다. 관계된 두 여성은 교회법에 따라 치리할 것이다. 이후 3월 18일 3부 주일예배에서 이영희 목사는 간음죄를 고백했으며, 22일 생명샘교회 교육관에서 사모와 함께 증경노회장 8명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이목사는 그 동안의 경위에 대해서 자세히 고백했으며 앞으로의 거취에 대해서도 완전히 마음을 비웠고 어떤 미련도 갖지 않고 멀리 떠나기로 했다며 노회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에 뉴욕장로교회는 25일부로 교회를 위한 특별 기도회를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먼저 25일 저녁에 있을 예사모들의 모임을 예사모연합모임으로 바꾸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연합기도회를 갖는다.
3월 26일부터 5월 10일까지는 새벽 6시부터 7시까지 벧엘홀에서 40일 특별 새벽기도회를 갖는다.
또한, 3월 26일부터 5월 4일(40일간)까지 40일 릴레이 금식기도회를 진행하며 3월 29일부터 31일까지는 워러갭 수양관(강사 이명삼 목사)에서 산상 금식기도회를 연다.
기도 300용사 특별기도회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30분부터 11시까지 열고 매일밤 기도회도 요일별로 벧엘홀, 본당유아부실, 선교식당안 기도실 등에서 진행한다.
이 날 3부예배서 성도들은 매우 차분해 보였으며 평소보다 더 많은 성도들로 본당이 채워졌다.
발표에 의하면 이영희 목사는 지난 2월 22일 정기당회에서 수년간 지속됐던 불륜관계를 고백했으며 당회는 이를 조용히 처리하고자 사임서를 받고 12월 31일까지 안식년을 주었으며 그 동안 후임목사를 청빙하려고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영희 목사가 제출한 사임서는 현재 당회서기가 보관하고 있다.
먼저 35년 동안 뉴욕장로교회를 섬겼던 박현철 장로가 강단에 올라 "이 목사님과 함께했던 지난 29년을 생각할 때 내 힘으로는 부족했다. 용기가 필요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필요했고 아픔과 고통이 따랐다. 이번 일은 뉴욕장로교회만을 위한 경고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세상에 많은 타락한 교회에 대한 경고로 받아들여야 한다. 그래서 시간도 필요하고 용기도 필요했다. 어떤 아픔과 고통도 감내해야 한다."라며 그 간의 심정을 토로했다.
이어 박 장로는 "29년 동안 이목사님을 보필해왔는데 저의 부덕과 부족함과 연약함으로 인해 잘 보필하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그 동안 자신이 맡고 있었던 당회서기, 행정위원장, 재단위원장직을 내려놓기로 했다고 밝히면서 뉴욕장로교회가 절대로 무너지지 않고 이 어려움을 기도로 헤쳐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 장로의 발표 후 새로이 당회서기와 행정위원장을 맡게 된 임용택 장로가 강단에 섰다. 먼저 임 장로는 "당회원 17명이 당회장을 제대로 보필하지 못한 점을 사과드립니다."라며 말을 꺼냈다.
임장로는 인터넷이나 신문 등의 보도로 성도들이 혼란케 될 것을 우려해 몇 가지 당회의 입장을 전했다.
임장로는 “지난 2월 14일 수요예배 후 이목사가 가는 일을 조용하고 신속하게 해결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지 않기 위해 12월 31일까지 안식년을 주고 사임서를 받았다. 조용히 문제를 해결하고 후임목사를 청빙하려고 했었다. 이 길만이 우리교회를 살리고 이영희 목사도 살릴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임장로는 “지난 2월 22일 정기당회에서 이영희 목사는 수년간 지속됐던 불륜관계를 고백하고 사임서를 제출했다. 사임서는 당회서기가 보관하고 있다. 관계된 두 여성은 교회법에 따라 치리할 것이다. 이후 3월 18일 3부 주일예배에서 이영희 목사는 간음죄를 고백했으며, 22일 생명샘교회 교육관에서 사모와 함께 증경노회장 8명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이목사는 그 동안의 경위에 대해서 자세히 고백했으며 앞으로의 거취에 대해서도 완전히 마음을 비웠고 어떤 미련도 갖지 않고 멀리 떠나기로 했다며 노회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에 뉴욕장로교회는 25일부로 교회를 위한 특별 기도회를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먼저 25일 저녁에 있을 예사모들의 모임을 예사모연합모임으로 바꾸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연합기도회를 갖는다.
3월 26일부터 5월 10일까지는 새벽 6시부터 7시까지 벧엘홀에서 40일 특별 새벽기도회를 갖는다.
또한, 3월 26일부터 5월 4일(40일간)까지 40일 릴레이 금식기도회를 진행하며 3월 29일부터 31일까지는 워러갭 수양관(강사 이명삼 목사)에서 산상 금식기도회를 연다.
기도 300용사 특별기도회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30분부터 11시까지 열고 매일밤 기도회도 요일별로 벧엘홀, 본당유아부실, 선교식당안 기도실 등에서 진행한다.
이 날 3부예배서 성도들은 매우 차분해 보였으며 평소보다 더 많은 성도들로 본당이 채워졌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