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신학연구소(소장 오상철 박사)가 8월 8일 오후 6시 아주사 본교에서 ‘서베이 중간보고의 밤’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이민신학연구소와 내셔널 서베이 위원회가 공동으로 진행 중인 4천여 북미주한인교회의 실태조사(내셔널 서베이)에 대한 중간 보고 및 위로를 위한 것이다.

행사에는 내셔널 서베이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 목회자, 후원 교회 목회자들, 아주사 대학교 한국계 교수, 은혜교회에서 내셔널 서베이와 연구소를 위해 봉사해 주신 직분자들 신학자 그리고 교수 등 50여명이 참여한다.

행사 관계자는 “내셔널 서베이 위원장님들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북미주 전국 한인교회 실태조사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조사의 중간보고가 필요한 시점에 있기에, 아주사 대학 음대 악기팀의 연주 등의 아름다운 화음이 펼쳐지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내서널 서베이는 1세 목회자, 2세 평신도, 타민족 성도들을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다. 1세 목회자를 대상으로 하는 질문은 교회 정보, 주일예배 설교 준비기간 등과 설교와 목회, 영어 목회의 바람직한 방향 등의 향후 목회 전망 등이다. 2세를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의 질문은 1세와 2세간의 관계, 2세 사역자에 관한 질문 등 이다.

문의) 714-341-0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