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리선교교회(담임 한천영 목사)는 7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지역 교회 목회자를 초청해 금요성령축제를 개최한다.

15일은 장석천 목사(뉴송교회)가 말씀을 전했으며 22일은 정영민 목사(포도원교회), 29일은 박성호 목사(만남의교회)가 강사로 초청된다.

지난 15일 장석천 목사는 '성령의 능력으로 예수의 증인이 되라'(행 1:8)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훌륭한 환경과 지식이 있어도 하나님의 기름 부으심이 없으면 아름다운 구원의 삶을 누릴 수 없다"며 "하나님 아버지께서 구원받은 사람에게 주기 원하는 것은 보혜사 성령이다. 성령을 받으면 권능을 받는다. 그 첫 번째 것이 은사이며 두 번째는 비전, 세 번째는 인격의 변화이다"고 전했다.

장 목사는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성공한 이유는 꿈이 있었기 때문이다. 컴퓨터로 세상을 바꿔보겠다는 꿈이었다"며 "무엇을 위하여 열심히 일하고 살 것"인지 점검하기를 당부했다.

한편 갈릴리선교교회는 부서마다 여름행사를 준비해 7월 30일-31일은 어린이부 여름축제, 8월 1일-3일은 인디언선교 비전트립, 8월 4일-6일은 청소년부수련회가 진행된다. 이번 금요성령축제는 장년행사로 여름행사 중 첫번째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