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OC 교협. 회장 박용덕 목사)가 올해 7차 임원회를 14일 오전 10시30분에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에서 열었다.

1부 예배에서는 사회에 오세호 목사, 기도에 서양운 장로, 설교에 오아론 목사, 축도에 엄영민 목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예배에 이어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영적부흥과 교회의 평안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미국의 동성결혼 합법화 운동이 확대되지 않도록, △조국 대한민국과 미국과 세계의 평화와 복음화를 놓고 합심기도가 이어졌다.

정기회의는 박용덕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주요 안건으로는 오는 8월에 OC 평통 및 교협 연합 조찬기도회 건으로 하워드 존스호텔에서 열리며 날짜는 아직 미정이다. 또 8월 14일 OC교협 연합 광복절 예배 건 및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오렌지카운티제일장로교회(담임 엄영민 목사)에서 나겸일 목사(인천 주안장로교회) 초청 연합 집회 건이 있었다.

2부 순서는 베리칩(Verichip)과 관련, 윤덕곤 목사와 오아론 목사의 인도로 포럼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