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하는 축하잔치가 16일(토) 오후 6시 30분부터 한인회관 문화공간에서 열린다.

애틀랜타한인회(회장 은종국)에서 주최하고, 미동남부강원도민회(회장 박순일)에서 주관하며,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회장 신현태), 민족화해협력 범국민협의회(회장 김도현), 미동남부한인회(회장 박상근) 등에서 협찬하는 이번 행사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한국왕복항공권, 대형HDTV 등을 경품으로 추첨한다.

주최 측은 추천의 글을 통해 "지난 7월 5일 저녁 동계올림픽유치 확정을 눈 앞에 두고 군선교회와 강원도민회 등 30여명이 모여 성공을 기원하는 기도회를 가졌습니다. 18시간 후에 평창의 올림픽 확정 발표가 대한민국과 온 세계에 메아리 쳤습니다. 이 놀라움과 넘치는 기쁨을 범동포적으로 나누기 위해 축제 대잔치를 마련했사오니 오셔서 즐거움과 감사 축제에 참석해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참여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