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기독실업인회(회장 박일청, 이하 CBMC) 7월 정기월례회가 13일 둘루스 소재 한 식당에서 열렸다. 무더위에도 은혜를 나누기 위해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이날 모임에는 업무차 애틀랜타를 방문한 한국 성남지회 배성한 부회장과 덕양지회 박은철 회장도 함께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몇 년 전 애틀랜타로 이주, CBMC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권영일 회원이 간증을 했다.

권 회원은 미국을 오며 고등학교 홈페이지에 연락처를 남겼던 것을 계기로 친구와 지인을 통해 CBMC를 접하게 됐고 이후 하나님의 놀라운 도우심을 경험하게 됐다.

권 회원은 자녀가 기대치도 못했던 대학에 합격하는 한편 신분과 재정문제로 어려움을 겪을 때 전혀 모르던 사람이 돕는 등 “이민 생활은 하나님의 도우심과 신실하심을 철저하게 경험하는 시간이었다”고 고백했다.

모임은 9월 정기총연과 10월 미주총연, 전도초청만찬 등에 대한 박일청 회장의 광고와 중보기도로 마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