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장로교회(담임 서삼정 목사) 청년부와 장년부 단기선교팀이 차례로 과테말라를 향해 출발했다.

이번 단기선교는 청년부와 장년부가 각각 최적의 사역을 맡아 지난 몇 달간 준비해 왔으며, 특별히 현지 800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하는 ‘유소년 축구대회’를 계획하고 있다.

서삼정 담임목사도 단기선교팀에 합류해 말씀을 전하는 한편, 단기선교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제일장로교회 측은 “선교의 열정을 품고 사업과 직장에 휴가를 내서 과테말라로 떠난 단기선교팀은 3달 전부터 스패니쉬를 배워 노방전도와 1:1 전도사역, 어린이 축구대회 등을 섬기게 됩니다. 또한 청년들은 VBS, 미화 및 교회 꾸미기 등 여러 사역을 담당하게 됩니다. 특히, 3일간 운동장에서 모이는 저녁집회를 위해 기도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년부는 3-11일, 장년부는 4-9일 단기선교 현장을 밟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