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띠선교회(대표 김천환 목사)가 6월 30일 오후 7시 30분 창립 12주년 기념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뉴비전생명교회 임상철 목사의 기도, 선민교회 김인철 목사의 말씀, 남가주사랑의교회 토랜스교회 이웅 목사의 축사, 사랑의띠선교회 협동목사 최건식 목사의 격려사, 주님의비전선교교회 헨리김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디모데후서 4장 1절부터 5절까지를 본문으로 ‘네 직무를 다하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김 목사는 ‘주님 오시는 날까지 복음을 전파할 것’을 강조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은 말씀을 전파하라고 하셨는데 말씀은 진리의 말씀이다”며 “오늘 우리는 선교하는데 거기에는 복음이 없다. 내가 만난 하나님 예수님을 전파하는 것이 복음이며 복음은 주님 오시는 날까지 전해야 한다”고 전했다.

축사를 전한 이 목사는 “하나님이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는데 그 이유는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은 받은 자임을 보여주기 위함이다”며 “그 사랑의 열매를 맺는 여러분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격려사를 전한 최 목사는 “선교회의 이름이 사랑의 띠다. 이름 처럼 하나님이 보시기에 흐뭇한 선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환 목사는 “창립 12주년을 맞은 것은 하나님의 은혜다. 장애우들의 영혼구원 사역을 위해 더 노력하는 선교회가 될 것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사랑의띠선교회는 한국엘림장앤인선교회 LA지부로 장애들의 영혼 구원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